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게이트 (문단 편집) == 누네스 메모 == 공화당에서 FBI가 FISA(해외정보감시법)를 위반한 문건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백악관은 본인들은 아직 그 문건을 본 적이 없다고 발표한 한편 빠른 시일 내에 문건을 공개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문제는 공화당 측에서 확보한 문건이라는 메모가 공화당 의원의 비서실에서 만들어 그 진위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단 어느 쪽도 수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참거짓을 판별하긴 힘들지만, 타이밍이 묘하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2018년 2월 초반, 결국 의회에서 FBI 권한 남용 의혹과 관련된 누네스 메모를 공개했다. 공화당 소속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의 이름을 딴 4쪽짜리 문건은 공화당이 하원 위원회 규칙을 어기고, 누네스 비서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원래 규칙대로라면 여당인 민주당에게 조사 사실을 보고했어야 했다. 애덤 시프의 말에 의하면 누네스는 FBI와 DOJ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도, 관련된 자료를 모두 읽지도 않았다고 한다.[[http://www.fox10tv.com/story/37398915/nunes-clashes-with-democrats-over-fbi-memo-review-white-house-consultation|#]][[http://www.newsweek.com/devin-nunes-adam-schiff-secret-memo-release-memo-794957|#]] 무엇보다 누네스는 백악관의 연관성 때문에 하원 윤리 위원회의 조사를 받았고, 덕분에 러시아 게이트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건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스스로 물러난다고 발표한 뒤에도 누네스는 계속해서 독립된 수사를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http://www.businessinsider.com/nunes-russia-investigation-subpoenas-fusion-gps-trump-2017-10|#]] 이런 문제점이 많은 누네스의 메모는 FBI와 DOJ가 카터 페이지의 FISA 영장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소위 알려진 '트럼프-러시아 서류'를 사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즉, FBI와 DOJ가 민주당과 힐러리 클린턴 측의 상당한 돈이 들어간 트럼프-러시아 서류를 이용해 사법부를 속이고 불법적으로 카터 페이지에 대한 영장을 연장시켰다는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18548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4&aid=0000803208|#]] 그러나 페이지는 애당초 FBI의 수사선상 위에 올라와 있던 인물로, 메모가 말하듯 연장됐다는 것은 사법부가 인정할 수 있을 만큼 감청을 통해서 충분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누네스는 본인 메모를 통해서 FBI가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한 수사에 착수한 것은 소위 알려진 '트럼프-러시아 서류'가 아니라 파파도풀로스의 발언 때문임을 스스로 인정해 버렸다.[[https://www.npr.org/2018/02/02/582713363/memo-russian-overtures-to-trump-aide-triggered-fbi-investigation|#]] 즉, 누네스 메모마저도 FBI가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은 합당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